2024년 청년도약계좌 변경 및 청년희망적금과 연계하기 위한 방법은?

 

 

 

2024년 청년도약계좌 변경내용 및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와의 연계 방법

 

다음달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이 있다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가 있다는
어제 저녁 뉴스를 접하고 그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1. 청년도약계좌란?

 

지난 해 2023년 6월에 출시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부지원 금융상품으로

 

19세 ~ 34세 청년이 매월 70만 원씩 5년을 납입하게 되면,

연 6% 금리에 정부의 기여금을 더해

최종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5년간 실질적인 납입 원금은 4,200만 원인데 반해

최종 5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

금융이자 및 정부기여금을 합쳐

8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2. 청년희망적금 현황은?

 

바로 이 청년도약계좌의 전신격인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2월 21 ~ 25일까지 접수받았는데,

2년 만기의 비과세종합저축 상품으로

연 10% 안팎의 금리혜택을 주는

파격적인 금융 상품이었는데,

가입자는 180만 명으로

만기가 다음달부터 도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변경과 청년희망적금 연계방법

3.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와 연계 지원 내용은?

 

이 적금의 만기 수령액을 청년도약계좌에

한 번에 납입하게 되면 월 적립액으로 인정이 되고

정부 지원금도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4. 청년도약계좌와 연계 지원 일정

 

오는 1. 25일부터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한 은행의 앱을 통해

연계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어제 저녁에 본 연합 뉴스 TV의 핵심 보도 내용이었다.

 

 

 

5. 청년도약계좌와 연계 내용 사례

 

 

 

 

예를들어

 

다음 달에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액 중 1,260만 원을 일시납으로 청년도약계좌에 납입하면,

월 70만 원씩 18개월을 납입해 온 것으로 간주하고,

 

5년(60개월) 만기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납입기간 60개월에서 18개월을 뺀,

42개월(3년 6개월)을 추가로 70만 원씩 납입하면,

 

만기 시 소득에 따라 3 ~ 6% 차등지원되는

정부기여금을 합하여 최대 5,056만원을 수령할 수 있어

일반적금 대비 기대수익이 2.7배 높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사실은 납입기간이 60개월(5년)로 길어서

정부 목표치의 20%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을

3년 만 유지하고 중도 해지를 할 경우에도,

비과세 혜택을 주고, 중도해지 사유에

실직과 질병외에도 혼인과 출생의 이유도 추가한다고 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TV (https://www.youtube.com/watch?v=waPXNkAbP0U)

6. 2024년도 청년도약계좌의 상세 변경 내용과 연계 방법은

서민금융진흥원(http://www.kin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상품 안내 : https://ylaccount.kinfa.or.kr/main

 

 

달라지는 청년도약 계좌

 

 

7. 변경 내용

1. 이전까지 가입요건 소득에 포함되지 않았던

육아휴직급여가 포함이 되면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2. 전년도 소득 확정 전 가입했다면

모두 소급적용되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연계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두 상품을 연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한 것은,

그간 5년을 납부해야 했던 이유로 가입률이 저조했던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들을 늘려 보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고민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8. 대상 조건

가입연령은 만 19세이상 만34세 미만이어야 하고

병역의무 이행 시 최대 6년까지 기간을 제외시켜 줄 수 있습니다.

나이 조건이 충족되었다면 소득요건을 보게 되는데 총급여 7,500만원 이하,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고소득자는 연계할 수 없다는 점이다.

9. 연계 방법

기존의 청년희망적금 가입하였던 은행에서

바로 갈아타기 신청을 통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쉽게 처리하는 방법이네요.

 

 

 

 

 

요즈음 처럼 뛰는 물가로 인해서 지출의 여유가 만만치 않은 가운데,

매월 70만 원씩을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청년은 상관이 없겠지만

그림의 떡으로 인식되는 청년도 많을 것입니다.

 

특히 결혼, 출산 등 대소사를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지갑 쥐어짜기를 요구하는 모습이

썩 좋아보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는 4.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마당에

표를 얻기 위한 많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썩 달갑지 만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년의 꿈을 지원하다!

 

너무 팍팍해진 국민들의 삶과 생활을

근본적으로 안정화 시키는 정책이 아쉽습니다...

 

AI는 물론 4차 혁명시대에 나날이 일자리는 줄어가고 있는데...
서민들이 언제까지 생활고를 걱정하는 이런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

 

 

오늘 청년 관련 지원 금융상품을 얘기하다가 괜히 삶에 대한 주접을 떨게 되었네요...

 

 

 

 

 

2024년부터는 180년을 주기로 변화되는

우주 에너지의 기운이 화(火)의 시대(2024년 ~ 2043년까지 / 20년간)로

접어드는 중요한 한 해로

전쟁과 지진 등 불로 인한 재난이 빈번할 것이라고

예언하는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부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또 중동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고

 

 

지구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갈구하면서 이번 글을 마무리 합니다...